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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시, 2025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기업 선정…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수상

알루미늄 전문 유통기업 **에이치엠시(HMC)**가 ‘2025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워크숍’에서 2024년(귀속)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9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에이치엠시는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경미 에이치엠시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바쁘게 일하는 만큼, 쉴 권리도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사내에 건강한 휴식 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직원들 역시 “예전엔 긴 휴가 쓰기가 눈치 보였는데, 제도 덕분에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었다”면서 “회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니까 일에 더 책임감도 생기고, 동료들 사이에도 배려 문화가 자리 잡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이치엠시는 이 밖에도 유연한 연차 사용 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휴가를 장려하는 기업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계획이다.